추석특선영화, 리모콘 돌려막기는 필수! '폭풍 벼락치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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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리모콘 돌려막기는 필수! '폭풍 벼락치기 예약'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5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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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특선영화

추석특선영화, 리모콘 돌려막기는 필수! '폭풍 벼락치기 예약'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추석특선영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추석 연휴 6일 토요일 가장 눈여겨볼 영화는 KBS1에서 방송하는 '노예12년'이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색상, 여우조연상 3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자유로운 음악가의 삶을 살던 흑인 솔로몬 노섭이 어느 날 납치돼 12년간이나 노예로 살아야 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SBS에서는 오후 8시45분에 '관상'이 방송된다.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7일에는 세계가 인정한 굿의 천재 만신 김금화의 삶을 그려 화제가 된 박찬경 감독의 '만신'이 전파를 탄다.(KBS1, 오전 12시5분)

오후 11시15분 SBS에서는 설경구 엄지원 이레 주연의 '소원'이 방송된다. 일명 '나영이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폭력의 시간을 딛고 가족애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추석특선영화, 집에서 영화나 봐야겠다", "추석특선영화, 노예 12년 만신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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