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진돗개(자료사진, 내용과 무관함) |
박원순 진돗개, 온순하게 생겼더니 그런 임무가…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박원순 진돗개의 사육비가 논란이다.
박원순 시장이 기르는 진돗개들은 '청사방호견'으로 정해져있다. 사료비와 훈련비 등이 서울시 청사 운영비로 집행됐다. 지난해 서울시 예산 1300여만 원이 이 진돗개들을 키우는 데 투입됐고 올 들어 지난 7월까진 860여만 원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측은 "서울 성곽길이 개통된 2012년 이후 통행객이 급증해 방호인력의 증원이 논의되던 중에 성견이 된 진돗개가 해당 기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활용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원순 진돗개, 쉽게 납득하기 힘든데" "박원순 진돗개, 3마리 키우는 데 원래 저렇게 많이 들어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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