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체험, 으로 끝날 수 없었던 그 날…'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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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체험, 으로 끝날 수 없었던 그 날…'도대체 왜?'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5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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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체험

포로체험, 으로 끝날 수 없었던 그 날…'도대체 왜?'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포로체험으로 하사 2명이 사망한 사고로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특전사령부 포로체험훈련 중 하사 2명이 사망한 사고의 책임으로 김 모 원사 등 현장교관 4명이 형사입건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김 원사를 비롯 당시 현장교관 4명을 전날 오후 5시40분께 업무상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육군은 이번 사고로 숨진 이모 하사와 조모 하사를 순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쯤 충북 증평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적에게 붙잡혀 혹독한 심문을 받는 상황을 가정하는 '포로체험 훈련' 중이던 이모 하사와 조모 하사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포로체험, 군대 이제 뜯어고쳐야 한다" "포로체험, 생각이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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