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2000억 코코본드 이달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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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2000억 코코본드 이달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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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JB금융지주가 2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이달 재추진한다.

JB금융지주는 코코본드 발행을 위한 정정신고서를 제출해 이달 22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과 납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애초 지난달 코코본드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금융감독원이 투자자보호를 위해 코코본드의 위험성을 담은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해 시기가 1달간 연기됐다.

코코본드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거나 경영개선권고를 받으면 원리금이 전액 상각되거나 이자 지급이 중단되는 증권이다. 

JB금융은 코코본드 정정신고서에서 '발행회사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상환의무가 감면되고 경영개선권고나 요구, 명령 등의 조치를 받으면 이자 지급이 중단된다'고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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