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측근 김혜경, 체포 '미국이 넓다하되 하늘 아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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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측근 김혜경, 체포 '미국이 넓다하되 하늘 아래 땅'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5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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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측근 김혜경

유병언 측근 김혜경, 체포 '미국이 넓다하되 하늘 아래 땅'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유병언 측근 김혜경의 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이 술렁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해 온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김씨는 90일짜리 비자 면제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건너갔다. 검찰은 김씨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소환 조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그의 여권을 무효화했다.

김씨는 유씨의 아들 대균·혁기씨에 이어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3대 주주에 올라 있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측근 김혜경, 결국 다 잡히긴 하겠구나" "유병언 측근 김혜경, 유죄 판명 가능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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