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그 지연이 이 지연이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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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그 지연이 이 지연이 아니었네?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5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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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연

이지연, 그 지연이 이 지연이 아니었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이지연이 연일 이병헌 사건 피의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 

배우 이지연 측이 이병헌 협박사건의 피의자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자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지연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이 최근 발생한 이병헌 협박사건 관련 피의자 B씨를 자사 소속 배우 이지연으로 착각해 블로그 및 기사 등에 사진을 잘못 게재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지연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이병헌 협박사건의 피의자 여성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두 여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고 그 중 1명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로 밝혀졌다. 나머지 1명은 모델로 활동 중인 이모 씨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이름이 흔해서 이런 오해가" "이지연, 엄청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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