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트레이스(052290)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 수혜주라는 소문에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5일 오후 1시52분 현재 트레이스는 전날과 같은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갔다가 이날 상승 2.63%에서 하락 5.04%까지 오고간 것.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에서 갤럭시노트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이다.
이에 따라 트레이스에게 관심이 몰린 것. 트레이스는 올해 초 플렉서블 기술 구현이 가능한 엣지 벤디드를 선보였다.
하지만 트레이스 관계자는 "갤럭시 엣지에는 자사의 엣지 밴디드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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