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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대치동 옛 신한종금 부지 등 매각

남세진 기자 nsj3010@cstimes.com 기사 출고: 2014년 08월 21일 오전 10시 55분

[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0일 진흥·한국·경기·영남상호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서울 대치동 옛 신한종금 사옥 신축사업장 부지 등을 매각했다.

21일 예보에 따르면 매각 자산은 구 신한종금 사옥 부지와 건축물 등이다. 예보는 20일 주식회사 하우스팬과 981억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강남 중심 상업가에 위치한 구 신한종금 사옥 신축사업장은 연면적 4만5000여㎡의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다. 1998년 1월 이후 16년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 부지는 신한종금의 경영 악화로 당시 시공사였던 스톤건설 등에 넘겨졌다. 스톤건설 등도 경영이 악화하면서 대출했던 이들 저축은행 등으로 넘어갔다.

예보는 그동안 2차례의 공개 입찰이 유찰되면서 지난 3월 다자간 협상 방식에 의한 수의매각을 공고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 후보들과 협상을 거쳐 최종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부지 등 매각을 통해 원금 회수 이외에도 정상∙지연 이자까지 전액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예보 측은 설명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산재단 보유자산의 지속적인 매각을 통해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투입된 지원자금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이를 통한 부채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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