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중형 SUV 올-뉴 체로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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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중형 SUV 올-뉴 체로키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0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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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체로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1974년 세계 최초의 현대적 SUV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 지난 2002년 지프 리버티로 대체되기 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250만대 넘게 팔린 인기 모델이다.

7년만에 풀체인지돼 출시됐다. 지형설정시스템을 도입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행 여건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2륜이나 4륜으로 구동 모드 변경도 가능하다.

도심 주행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싱글 유닛형 구조로 탄탄해진 차체와 정밀해진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전후 독립식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9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 주행 성능을 향상 시킨 것도 장점이다.

2.0L 터보 에코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0km/L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990만~564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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