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휴가철에도 분양시장 '분주'
상태바
막바지 휴가철에도 분양시장 '분주'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16일 09시 1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다음 주 분양시장은 막바지 휴가철에도 다소 분주할 전망이다.

1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8곳에서 청약을 받고 6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오는 19일은 한화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번지에 짓는 '정릉 꿈에그린' 청약을 시작한다.지하 5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 가운데 1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을 이용하기 쉽고 서울정덕초, 홍익사대부속중, 홍익사대부속고, 성신여대, 가톨릭대 등 학교와 가깝다.

오는 21일에는 SH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 짓는 '내곡지구 2•6단지 분양주택'의 일반분양 청약을 진행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6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84㎡ 총 318가구 중 1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단지 앞에 있고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내곡 간 고속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하다.

22일은 LH가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 A66 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66 블록 공공분양'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59∼84㎡ 총 1552가구로 이뤄지며 경부고속도로와 KTX동탄역(예정) 이용이 용이하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 72-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양산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59∼84㎡ 24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양우건설은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9블록에 짓는 '양산신도시 양우내안애 3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100㎡ 311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산 부산대병원,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등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