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할인 혜택을 강화한 개인사업자 전용 'KB국민 마이비즈 업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12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사업성 경비 절감 혜택과 세무∙마케팅 지원 혜택이 담긴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KB국민카드의 특별가맹점인 스타샵 가맹점주에게는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사업 관련 물품의 구입이 많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통신요금 5% 할인이 제공된다. 전국 모든 주유소(LPG 제외)에서 주유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차량 유지비 관련 업종과 골프장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카드 이용일을 기준으로 5일 이내에 카드 결제 대금을 선납하면 해당 금액의 0.3%를 포인트리로 적립해 준다. 단 지방세, 아파트관리비, 대학∙대학원 등록금, 상품권∙선불카드 구입∙충전 금액, 해외이용금액 등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영위에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한 할인과 사업 지원 서비스를 담았다"며 "다양한 기업카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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