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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 구매실적 민간소비지출의 80% 넘어

남세진 기자 nsj3010@cstimes.com 기사 출고: 2014년 08월 06일 오후 2시 52분
   
 

[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한 구매실적이 국내 민간 소비지출의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BS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국내 신용카드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카드 이용 구매실적은 581조6000억원이다. 전체 민간소비지출 697조9000억원의 83.3%에 달했다.

신용카드는 488조9000억원, 체크카드는 92조7000억원이다. 체크카드 비중이 15.9%를 차지했다.

카드 이용 구매실적은 2009년 409조6000억원에서 2010년 463조6000억원으로 13.2%, 2011년에는 520조3000억원으로 12.2%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2012년에는 560조3000억원으로 증가율이 7.7%로 둔화했다. 지난해에는 581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2012년부터 카드 발급 기준이 강화되고 민간 소비자들의 카드사용이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달한데다 소득공제 혜택에서 신용카드 사용 실적 반영률이 하락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2년부터 현금서비스 이용한도 규제가 강화되면서 2011년까지 증가하던 카드대출이 2012년 99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7%, 2013년 96조7000억원으로 -3% 등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 신용카드사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신한카드 20%, KB국민카드 14.1%, 삼성카드 13.5%, 현대카드 11.2% 등 전업카드사 4개 사가 전체의 58.8%를 차지했다.

BC카드사 계열인 지방은행 시장점유율은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이 각각 0.8%, 경남은행이 0.5% 등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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