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투병 숨겨 "뼈가 썩는 병,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것 같아…" 충격 고백
상태바
김경호 투병 숨겨 "뼈가 썩는 병,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것 같아…" 충격 고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경호 투병

김경호 투병 숨겨 "뼈가 썩는 병,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 것 같아…" 충격 고백

김경호 투병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유노윤호, 김경호, 비스트의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호의 팬은 몇 년 전 김경호가 방송 활동 중단을 할 수밖에 없었던 2007년을 회상하며 "김경호가 대퇴부 무혈성 괴사 판정을 받아서 수술을 받았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경호는 "오래 됐다"고 말하며 "대퇴부 무혈성 괴사는 혈액공급이 차단돼 뼈가 썩는 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병을 숨겼다. 그런 모습을 확인하게 되면 나를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아서 겁이 났다"며 "공연을 했는데 너무 많이 괴사가 진행되어 8집 활동을 할 수 없었다. 나도 그런 희귀병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호의 팬은 "재활하고 나서 무대에서는 혼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어쩔 때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바들바들 떠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과거 희귀병을 앓고 있던 김경호의 모습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호 투병, 안타깝다", "김경호 투병 사실 몰랐는데", "김경호 투병, 완치돼 건강 찾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