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SK가스(018670)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원료로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 사업 부문을 떼어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인 SK어드밴스드(가칭)가 PDH에 주력하고, 존속회사인 SK가스는 분할 대상 부문을 제외한 사업 일체를 맡는다.
SK가스는 "사업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2일이며, 분할방식은 물적 분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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