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는 오는 30일과 3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스페인의 밤' 공연에 K7 멤버십 소비자 30명과 동반 1인 등 총 6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페인의 밤'은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이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무용가 벨렌 카바네스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기아차는 초청받은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알펜시아 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의 숙박과 석식, 조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K7 멤버십 소비자는 오는 23일까지 멤버십센터에 유선(1566-5854) 또는 문자(0133-366-5654)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은 K7 멤버십 소비자들이 한 여름밤의 화려한 음악 선율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준대형 세단 'K7 2015'의 품격에 맞는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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