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상반기 국내서 280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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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상반기 국내서 280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705%↑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7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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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28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5% 급증한 수치다.

마세라티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메세라티 전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과 하반기 계획 등을 공개했다. 움베르토 마리아 치니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작년에도 국내서 120대의 판매량을 기록, 전년과 비교해 131% 성장했다.

마세라티는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40% 증가한 400대 이상을 팔아 총 판매량을 작년보다 5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치니 사장은 "마세라티는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 등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한국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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