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션축제 '패션코드 2014'…"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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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션축제 '패션코드 2014'…"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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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와 수주․전시회 더한 색다른 축제 선보여

'패션코드 2014'가 7월 16일 서초구 aT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7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를 입은 패션'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지원을 위한 수주․전시회와 문화행사를 결합해 새로운 개념의 패션문화축제를 도모한다.

7월 16일 개막식은 '국민과 업계가 함께하는 코드 퍼레이드(Kode Parade)'를 주제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언 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이상봉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그룹 EXO의 멤버 카이, 세훈, 첸, 타오, 레이, 찬열 등 6명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올해 행사에는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 외에도 국내외 12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4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함께한다. 특히, 패션업계에서 요청한 해외 유수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실질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패션코드 2014'에는 '세계에서 제일 재미있는 수주회'를 지향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27개 브랜드가 참가해 3일간 총 33회의 '플로우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브랜드 디자이너와 참관객의 소통을 위해 38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휴게공간에는 팝아트와 패션의 협업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패션 한류의 선봉에 나선 그룹 EXO의 패션 런웨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미래 패션 문화를 선도해 나갈 '패션코드 2014'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며 "패션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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