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하차 "마약 밀반입 논란으로 '룸메이트' 촬영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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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하차 "마약 밀반입 논란으로 '룸메이트' 촬영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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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 하차

박봄 하차 "마약 밀반입 논란으로 '룸메이트' 촬영 불참"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마약 밀반입 혐의로 SBS '룸메이트'에서 잠정 하차한다.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했으며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 해외 촬영에도 합류하지 않았다.

박봄은 현재 2NE1 공연 차 일본에 머물고 있지만 12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룸메이트' 멤버들과 만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봄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방송 출연이)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차를 암시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국제 특송 우편으로 마약류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적발됐지만 입건유예로 처리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이와 관련해 "박봄은 과거 정신적 충격으로 미국에서 수년간 복용해온 이력이 있다"면서 "바쁜 스케줄로 직접 처방을 못 받게 되자, 박봄의 어머니, 할머니가 우편으로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박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하차 그래 당분간 나오지 마라", "박봄 하차 잘한 것 같다", "박봄 하차정리되고 나서 나오길 바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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