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LIG손해보험은 영업용 운전자의 가입 문턱을 일반 운전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춘 운전자보험 'LIG매직카운전자보험Ⅱ'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입 연령도 만 18세부터 77세까지로 확대했고 만성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병력자도 간편 심사제도를 통해 별도의 심사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약식기소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을 500만원 안에서 실손 보장한다.
또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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