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 국내 초청
상태바
LG전자,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 국내 초청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1일 11시 1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 팀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초청해 한국투어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레버쿠젠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1904년 구단 창립 이래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레버쿠젠과 3년간 공식 후원하는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레버쿠젠은 300여개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다. 1980년대 차범근이 프로선수로서 마지막으로 활약했으며 당시 유로파 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레버쿠젠은 한국투어 행사의 하나로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휘센 손흥민' 에어컨 구매자 500명에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손흥민을 포함한 레버쿠젠 선수들을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초청해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