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한복판서 즐기는 '청춘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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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한복판서 즐기는 '청춘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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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 청춘마켓_마이크임팩트
종각 한복판에서 오는 5일 청춘 놀이터 '청춘마켓'이 열린다.

'청춘마켓'은 참여형 청춘 문화이벤트다. 의류,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예술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총 40여 명의 셀러가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캘리그라피, 고민상담소, 초상화 등 무료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이벤트, 인디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인디밴드는 조한, 허지영, 신문수, 찰떡궁합사운드, 같이갑시다 등이다.

'청춘마켓' 담당자는 "첫 행사에 많은 청춘들이 참여해 예상외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청춘들의 놀이터를 마련해주자는 취지의 행사였는데 '놀이터'가 필요한 청춘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춘마켓'은 지난 5월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4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 종각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와 엠가든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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