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 실시
상태바
금호타이어,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 실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6월 18일 16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야외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4번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 시내 관광 명소 방문, 공연 관람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10명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임직원 봉사자 20명 등이 참가했다. 케이블카 탑승, 전망대 관람 및 전통무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작년 사회체험활동 종료 이후 장애인들과 임직원 양쪽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행사를 연장하게 됐다"며 "외부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이번 사회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