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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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 진행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6월 17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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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대표 정명철)는 올 한해 서울 등 16개 시·도에서 어린이 대상 과학수업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게 해주는 회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서울 중랑구 봉화초등학교에서 4~5학년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하고 본격적인 전국 순회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흥부전, 춘향전 등 고전 소설에 과학 요소를 입혀 재해석한 과학강연극을 선보여 어린이의 관심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주니어 공학교실이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2012년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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