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필터 조유진

체리필터 조유진 "4년만의 컴백 체력 부담…뱀 잡아먹고 싶다"

록밴드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컴백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체리필터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새 싱글앨범 발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체리필터 조유진은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산삼이 아니라 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조유진은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무대나 카메라 앞에 자주 서면 리듬이 유지돼 극복이 될 수 있는데 곡 작업만 계속 하다 보니까 저질 체력이 됐다"고 말했다.

체리필터 조유진 컴백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리필터 조유진 저렇게 말해놓고 제일 체력 좋을것 같다", "체리필터 조유진 좋은 공연 기대할게요", "체리필터 조유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리필터는 11일 낮 12시 타이틀곡 '안드로메다'를 포함한 새 싱글앨범 음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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