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R' 시동기능 불량 무상수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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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R' 시동기능 불량 무상수리 조치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16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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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시동 기능 불량이 발생해 부품을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쏘렌토R 차량 연료 펌프에 잦은 고장이 발생, 시동성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제보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연료 펌프 모터 커넥터 검사공정과 커넥터 연결부의 단자 접촉 불량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차량에 대해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권고했고 기아차는 이를 수용했다.

대상 차량은 지난 2009년5월1일부터 2010년10월23일까지 생산된 차량 6만8171대다. 무상수리를 받으려면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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