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파리크라상(대표 정태수)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일체의 장식과 디자인을 배제한 케이크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유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별도의 장식을 없앴다. 쉬폰 케이크에 유기농 우유푸딩과 우유크림을 넣고 우유 함량을 기존 우유케이크 대비 약 60% 높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케이크 박스는 우유 색깔이다.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국내 유기농 목장 1호인 설(雪)목장의 유기농 우유로 만든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건강하게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자체로 선택 받는 케이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