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부산모터쇼 방문객들에게 기아차의 차량·브랜드·신기술을 소개할 대학생 설명요원을 다음달 15일까지 공식블로그(http://fun.kia.com)를 통해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6명의 대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1주일간 합숙 교육을 받은 뒤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전시관에서 설명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은 자동차에 관심 있고 열정과 패기를 갖춘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설명요원에게는 장학금 70만원, 수료증과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부산모터쇼에서 진취적이고 패기가 가득한 대학생들과 함께 더 활력 있는 회사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정적이고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