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카페베네 손잡고 커피믹스 '베네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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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카페베네 손잡고 커피믹스 '베네스틱'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24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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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카페베네와 공동 개발한 NPB 커피믹스 '베네스틱'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다. 아라비카 원두는 일반적으로 커피믹스에 많이 사용되는 로부스타 원두보다 고산지대에서 재배되고 풍미가 좋으며 카페인 함량이 낮아 고급원두로 꼽힌다.

'베네스틱'은 기존 커피믹스 시장에는 없는 냉동동결건조 인스턴트 커피와 분무건조 인스턴트 커피를 9:1 비율로 결합해 커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커피믹스 보다 2배 이상 높은 160mg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가격은 시중 아라비카 커피믹스 대비 20% 저렴한 1만2700원(100개입). 이번 '베네스틱'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2주간 홈플러스 전 점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최준영 과장은 "국내 커피 시장에 무수히 많은 종류의 상품이 출시돼 있는 상황에서 카페베네의 상품력과 홈플러스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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