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최근 대한상의 조사결과 경기선행지수가 3년 만에 최대치로 경제 온기가 돌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회복 불씨를 살리기 위해선 각계각층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초정 조찬간담회에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해소 등 사회갈등 해소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별 사안별로 정치권과 경제계의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경제발전, 민생안정에 대한 지향점은 같기 때문에 서로 소통한다면 좋은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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